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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고지순한 사랑을 배우며..........안동으로 떠난 여행
작성자 | 류명자 등록일자 | 2013-07-23 조회 | 6436
- 내용

글 작성시 글의 상단 또는 하

안동으로 가는 여행

일시: 2013년 7 월 16일

같이 간 사람 : 직장동료 16명

출발 : 동대구역  09 시 07 분 출발

이용열차 :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한여름  장마철에 여행 일정을 잡는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웠는데

출발 하는 날은 다행이 경북 지방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좀 덥기는 하였지만 시원한 열차 안에서의  한울색소폰 연주단의 공연을 보고 들으면서

즐거운 여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익숙한 음악들과 즐거운 대화 준비한 간식들을 먹다보니 3 시간 가까이 걸리는 시간도 후딱 지나가네요.

우리를 반가이 맞이 해 주는 예천역의 하늘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놓고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둡니다.

예천역에 도착하니 안동월드관광에서 대형버스를 준비해 두셨네요.

친절하신 기사분의 설명으로 여행의 즐거움이 더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예천역에서 안동댐으로 이동하여

월영교. 안동민속 박물관. 공예전시관이 오늘의 일정입니다.

 

월영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월영교를 건너기엔 너무 더워서 공예전시관 관람도 하고 공예처험도 하는 코스를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책갈피를 만들어서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며 지도하신 선생님과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민속박물관 마당에는 전통놀이 도구들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높다랗게 그네가 매어져 있어서 동심으로 돌아간 동료들의 웃음소리

하늘 높이 올라가라고 뒤에서 밀어주고 타는 사람은 다리를 굴려서

높이 높이 올라가 보기도 합니다.

지금 그 순간은 춘향이도 부럽지 않겠지요.

 

오랜만에 뛰어보는 널뛰기는 마음같이 잘안되지만

발을 굴리고 굴려서 겨우 몇번씩 성공을 합니다.

어릴때는 중심도 잘 잡혔는데 마음따로 몸따로인 세월이 되고 말았네요.

마당에는 전통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같이 가면

 체험코스도 되고 자신의 뿌리와 옛 선조들이 살아온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을듯 합니다.

 

민속박물관은  어릴때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것 같이 익숙한 물건들과 생활상이

재현되어 있어서 자라는 학생들이 있으면 견학삼아 공부 삼아 다녀오면 좋은 코스 같습니다.

2 층 입구에선 청남 권영한 선생님께서 각성씨의 조상들이 남기신 좋은 말들을 써주셔서

자신의 뿌리를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식구들한테 좋은 글귀를 읽어주며 자랑스럽게 벽에 걸어 두었으니 이번 여행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당에 서 있는 소나무 두그루가 선비의 기상처럼 당당하게 하늘을 향해 자라고 있는 모습이

파아란 하늘과 어울려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400 년이 지나서 세상에 알려지게된 원이엄마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편지와 삼과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삼은 미투리를 모델로 해서 만들었다는 월영교를 지나갑니다.

 바람은 그때의 바람도 아니고 강물도 400여년 전의 강물이 아니지만 원이 엄마의 원망이 담긴 편지글이 스치듯 지나갑니다.

지금 우리세대는 어떤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나는 또 얼마나 깊고 깊은 사랑을 담고 있을까 되뇌이며

시원한 강바람에 한여름의 땀방울을 식힙니다.(

 

월영교 전체를 볼려면 석빙고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좋은것 같습니다.

석빙고 옆의 월영대( 경상북도유형문화재22호)는 안동댐 건설로 인해 이것으로 옮겨온 월영대..달이 비치는 대 (臺)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달빛을 감상하던 임원(林 苑)의 암벽에 붙인 이름인데..제 고향마을에 있던 것을 이쪽으로 옮겨 놓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동에 가면 꼭 들러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석빙고에서 내려다 본 월영교의 모습.

봄날 벛꽃이 화사하게 피면 봄물빛과 어울려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기에 봄날에 꼭 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월영정에 앉아서 문화해설사님의 TV 에서 본것이라며 인생이 무엇이냐..라고 물었을때 무어라고 답할거냐는

그 질문을 되새겨보면서

사람들 마다 다른 대답을 생각 해 보니 그 대답 속에 그 사람의 삶이 묻어 있는것 같습니다.

안동 여행은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하네요.

자신의 뿌리의 중요함도 사람에 대한 사랑도 ...

 

 

"" 안동댐 근처에서 5시간을 보내게 되니 시간이 좀 남는것 같습니다.

쉬엄쉬엄 가는 길도 좋지만 이왕 온길이면

문화관광단지를 돌아보는것도 좋고 온뜨래피움에 들러보는 코스가 더 보태진다면 더 알차고 좋은 여행일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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